발행인칼럼지도층이 너무 탐욕스럽다불우이웃돕기 공동모금회 개인 및 단체 174개 3억 중변호사회·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는 한 푼도 안냈다노점상인들도 성금 내는데 돈 잘 버는 지도층은 외면했다 탐욕스럽다-시민사회 비난 봇물, 나눔과 봉사 참여 호소일부 착한 의사는 꾸준히 나눔과 봉사에 참여-시민사회 칭송바른이치과, 이왕우치과, 손광락 한의원, 금장 굿모닝 이비인후과매년 꾸준히 나눔과 봉사로 ‘시민과 함께 한다’ 귀감노점상연합회도 불우이웃 성금 내는데변호사회, 의사회, 약사회는 한 푼도 안냈다시민사회-“지도층이 너무 탐욕스럽다”비난변호사회와 의사회는 한 푼도 안 냈다. 경주시 노점상연합회도 성금을 냈는데 변호사회와 의사회는 끝까지 침묵을 지켰다. 경주시에 자료에 따르면 2018 1월초 현재까지 연말연시를 맞아 경북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낸 개인과 단체 174개에 약 3억1천 5백만원이 모금되었으나 변호사회와 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는 단 한 푼도 내지 않았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솔선해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야 할 사회지도층이 봉사와 나눔에는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돈을 벌게 해주는 시민들에 대한 도덕적, 사회적 책임에는 소홀하고 탐욕스럽다. 반성을 하고 불우이웃에 대한 나눔과 봉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돈만 벌지 말고 경주 시민사회에 동참해야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서 개인적으로 성금을 내는 착한 의사들이 있다. 극히 일부다. <경주 바른이치과> 송혜섭 원장과 건천 <이왕우치과>, 금장 <굿모닝 이비인후과:정동우 원장>가 매년 꾸준히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내고 있다. 이와 별도로 5년간에 걸쳐 1억원 이상 경북공동모금회에 기부한 경주사람 17명 중에 의사는 손광락 한의원, 건천 이왕우 치과, 바른이치과 송혜섭 원장, 금장 이비인후과 정동우 원장이 있다. 한편 경주에는 15개 변호사 사무실이 있다. 종합병원 1개, 한방병원 1개, 의원 110개, 치과병원 2개, 치과의원 56개, 한의원 66개, 약국108개가 돈벌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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