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대훈)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포항 오천초등학교 학생 20여명과 보훈현장 탐방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는 각 학교의 일정에 따라 현충시설인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및 학도의용군 6.25전적비 등을 방문하고 주변 정화활동 시간을 가졌다.탐방행사는 경북남부보훈지청에서 추진하는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보훈현장 탐방’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지역 내 현충시설을 방문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연계하여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김대훈 지청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현충시설 탐방 통해 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계승해 나가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헌신을 기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최상의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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