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대학교는 환경에너지. 방재학부 김경원 교수가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로부터 ‘2018년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김 교수는 대기 및 기상 분야 연구로 국내외 학술지 및 특허 등 다수의 연구성과를 도출하며 활발한 학술활동을 전개해 왔다.김 교수는 올해 3월 ‘Apparatus and Method for Measuring Visual Range using Geometrical Information of an Image and Image Pattern Recognition Technique’에 관한 미국 특허를 등록하고 추가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 기술은 미세먼지로 인한 시정장애, 안개, 해무 등을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는 원천기술로서 대기질 감시 및 도로, 항공, 항만의 안전사고 예방에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미국에서 1899년 발간을 시작하여 전 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과학, 공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업적을 이룬 인물이나 지도자를 선정하고 평생공로상을 수여해 왔다.김 교수는 경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특성화사업단장, 한국대기환경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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