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보훈지청, 추석명절 맞아 `사랑의 떡 나눔`

[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대훈)은 지난 18일 경주 동국대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과 직원들이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를 펼치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민족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고령 보훈대상자 및 생활이 어려운 보훈대상자 가구에 송편을 정성껏 만들어 직접 찾아 뵙고 전달하며, 소외되기 쉬운 보훈대상자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여쭈었다. 김대훈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어려운 보훈대상자를 돌아보는 뜻 깊은 나눔 행사에 함께 하게 돼 기쁘고,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보훈대상자들이 조금이라도 따스한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