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드림스타트팀은 20일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게 될 안강문화의 집 준공식 행사장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을 홍보했다.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까지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인적조사 및 사정을 통해 아동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사업이다.경주시 드림스타트팀은 2013년부터 인지/언어, 신체/건강, 정서/행동, 부모/가족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학대·방임으로부터 보호, 아동의 인지발달과 독서지도, 멘토링수업, 심리행동치료, 부모교육, 체력증진, 영양문제 등을 해결했다.또한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하여 각종 체험학습, 바른 식생활을 위한 요리교실, 생필품, 장학금 지원 등 올해에도 230여명에게 필요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도 제공했다. 경주시 드림스타트팀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아동과 가족들에게 지속적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체험기회제공과 지역사회자원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