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여약사회(회장 전미경)는 지난 17일 불국동에 위치한 모자가족복지시설 경주애가원(원장 이윤주)을 방문해 장학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30년 전통의 경주시 여약사회는 매년 어려운이웃돕기, 후원금 기부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경주애가원에는 3년째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전미경 회장은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기부할 수 있어 뿌듯하고, 한부모가족들의 안정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윤주 원장은 “연말을 맞이해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주신 여약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애가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