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구 기자] 2018년도 경주교육발전연구회(회장 정재윤)가 주관한 문화재환경지킴이활동과 나라사랑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식이 8일 오전 10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에서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경주교육발전연구회에서 주관해 지역사회에 각종 자원봉사로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치는 숨은 봉사자를 찾아 2001년부터 현재까지 표창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부적응 학생을 위한 기부형 봉사로 가르치는 참다운 교육으로 귀감이 되는 김인재 교장, 신라역사의 현장을 찾아 문화재지킴이 활동 프로그램에 문화재 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계림문화재연구원 남시진 원장이 경북도의회의장 표창패, 9년간 지역사회 및 장애인복지관 경로당에 자원봉사한 전 야구협회 최한송 회장과 지역사회 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 경로효친사상 헌신자원봉사 늘푸른요양원 권순관 원장이 경주시장 표창장, 늘 문해학교에 항상 따스한 인정과 성실한 몸가짐으로 위탁부적응학생과 배움에 목마을 당신을 위하여 문해의 꿈을 실천한 참 스승의 상과 공로에 류정출 교사, 홍성혜 교사가 경주시의장 표창패, 지난 한해동안 부적응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인식시키고 각종자원봉사에 연계시민 늘봄학교 서병진교장 외 12명의 교사, 그리고 경주교육발전연구회 회원이 지난 1일부터 출발하여 문화재환경보존지킴이 각종 자원봉사에 이천이백시간 목표를 달성해 국회의원 김석기 단체상, 늘봄학교 단체상, 정재윤 지도교사가 표창장을 수상했다. 그 중에서 신라현장찾아 프로그램에 경주중, 신라고, 선덕여중, 경주여고, 신라공고, 문화고, 불국중, 문화중, 삼성예술고 강세민 학생 외 12명이 경주교육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한편 경주교육발전연구회 회원 30명은 기해년 신라대종 재야의 종 타종식 및 황성공원 충혼탑, 임란사추모비 참석 출발의 계기로 신라현장의 문화재 환경보전지킴이활동과 장애인 비장애을 연계시켜 참다운 지역교육에 전문성을 사회에 활용하여 재능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정재윤 경주교육발전연구회 회장은 "관심의 시선이 미처 미치않는 사각지대을 찾아 봉사의 손길을 내밀고 항상 따스한 미소와 친절로 그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봉사의 길로 걸으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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