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15일 오후 5시 2층 소회의실에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저감을 위한 소방안전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유관기관 소방안전대책 협의회는 겨울철 화재취약 시기를 맞아 화재 및 재난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의 기틀을 마련, 화재예방과 대응활동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주요 내용으로 △2018년 소방안전협의회 추진실적 및 2019년 추진 방향 설정 △소방관서와 유관기관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재난예방 활동 △겨울철 및 설명절 소방안전대책 추진 안내 △시민안전 보호를 위한 안전사각지대 해소방안 협의 등 경주지역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시민들에게 향상된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안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해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