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내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용환)에서는 지난 23일 이장회의를 가진 뒤 청렴한 내남면으로 만들기 위한 청렴다짐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박승직 도의원, 장동호․박광호 시의원과 기관단체장 및 34명의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주시 청렴도 측정 결과와 청렴도 향상 대책 등을 전달하며, 청렴 실천을 위한 캠페인 전개로 진행됐다.박용환 내남면장은 “전국에서 경주시가 낮은 등급을 받은 결과는 우리 모두가 반성해야 할 일이며, 특히 다가오는 명절 전·후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운동으로 청렴정착화에 지역 주민의 대표인 이장님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이용걸 내남면 이장협의회장은 “청렴 정착화 확산을 위해 내남면 이장협의가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