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 서라벌대 통합교육부, 원석재단에 임이이사 7명 파견결정
온갖 소문으로 돌던 경주대와 서라벌대학의 통합의 결말이 이제 어느듯 수면으로 떠올랐다. 지난 14일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열린 제154차 심의결과에 따르면 임시이사 선임 7명으로 결정났다. 이로써 사실상 통합은 어려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내부 관계자들 조차 앞으로 방향에 대해 언급을 꺼려하고 있다.더구나 2019년 신학기 학생모집과 운영관련 하여도 “이사회결정 사항에 있어도 공백으로 인해 행정업무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이다”라고 조심스럽게 전하고 있다.원석재단에 있는 두 학교는 사실상 2017년만 하더라도 통합을 통해 새로운 학사행정으로 탈바꿈해 지역의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 하고 우순한 인재양성을 통해 국가발전에 이바지 하리라는 야심찬 계획으로 양 대학은 전격합의 했으나, 두 조직간의 이견이 사실상 좁혀지지 않아 결국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임시이사가 내려오는 파행을 맞고 말았다.교육부는 경주대 정상화를 위해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임시 이사 파견 결정으로 급한불부터 진화를 한뒤 서서히 학교정상화를 위해 학사행정 및 전반적인 부분에 있어 검토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사파견 결정 후 정확한 파견날짜 있어서는 조심스럽게 말을 아꼈다.두 대학은 19년도 학사운영에 있어 정상화를 위해 남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지역내 주민들은 이번 임시이사 파견으로 두 대학의 통합으로 충효권 상가들이 활력을 찾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