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대훈)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생활이 어려운 고령의 독거 보훈가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위문은 지난 28일부터 설 연휴 전인 1일까지 실시되며, 독거생활 및 저소득 보훈가족 등 200여명에게 지역사회에의 따뜻한 손길로 이루어진 후원물품(이불세트, 생필품 등)이 지원됐다. 김대훈 지청장은 경주, 포항, 영덕 등 관내 보훈가족 10가구에 직접 위문품을 전해드리며 위로 격려했다.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전유공자 이OO(90세)어르신은 “지청장이 직접 방문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대훈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취약한 보훈가족에게 따뜻한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더욱 더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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