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첫날인 2일 시민들을 위해 고생하는 현업기관을 방문 격려하며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오전 시청 종합상황실을 찾아 명절에도 쉬지 않고 교통, 청소, 보건. 방역, 상하수도 등 시민불편사항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근무에 종사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주시장은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명절 연휴기간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 치안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경찰서와 소방서 상황실을 찾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연휴에도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직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그 외에도 환경복지회관, 경주역, 고속․시외버스터미널, 개인택시모범운전자회를 찾아 연휴기간동안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의 환경과 귀성객 수송에 분주한 근무자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마지막으로 신경주역을 방문한 주 시장은 경주시 공무원과 신경주역 직원들과 함께 연휴 첫날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고향의 정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귀성객 맞이 환영행사를 가졌다. 또 연휴를 맞아 경주를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신라고취대 실내악단의 특별한 공연과 겨울 경주 관광명소와 설맞이 각종 행사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