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한수원은 지난 29일(수) 오후 3시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 주경기장에서 열린 교보생명 2019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대전코레일을 2-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이날 열린 준결승전에서 경주한수원은 대전코레일을 상대로 전반 19분 이현승 선수가 선취골을 기록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어 후반 38분 김운 선수의 도움으로 임성택 선수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2:0으로 이겼다. 경주한수원은 내달 2일(일) 오후 3시 제주 강창학주경기장에서 부산교통공사를 3:1로 꺽고 결승에 오른 강릉시청을 상대로 결승경기를 치런다. 한편 경릉시청을 상대로 조별리그 예선전에서 1:0으로 패한 바 있어 깨끗이 설욕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으며 지난해 대전코레일에 빼앗긴 우승컵 탈환을 위해 와신상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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