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구 기자] 경주 금장초등학교(교장 고재갑)에서는 본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13일부터 29일까지 17일 동안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행사를 전개했다. 이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하고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재단)에서 주최하는 캠페인으로 경상북도 내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에게 의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희망을 전하기 위해 2001년부터 두 단체에서 함께 진행하고 있는 나눔 캠페인이다. 본교 학생들은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자신의 용돈을 아껴 사랑의 온도탑 모금함에 성금을 모금했다. 그 결과 1,651,150원이라는 금액이 모일 수 있게 되었으며, 성금은 전액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져 난치병 학생의 치료비로 힘들어하는 가정에 소중하게 쓰여 질 예정이다. 성금 돕기 행사에 참여한 박*석 학생은 “낫기 힘든 병에 걸린 학생들을 위해 내가 모은 용돈이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고, 그 외 많은 학생들이 성금함을 내밀며 아픈 학생들이 난치병을 꼭 이겨내고 건강해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재갑 교장은 “성금 모으기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학생들의 마음이 곱고 예쁘며, 학생들이 나눔과 베풂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라며 "모아진 성금이 꼭 아픈 학생들에게 전해져 작은 도움이라도 보탤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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