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이 주최하고 경주시가 후원하는 축구국가대표와 함께하는 경주 어울림 플레이싸커가 지난 8일 정오 12시 무산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거행했다.경주 어울림 풀레이 싸커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과 유소년을 대상으로 축구를 통해 올바른 인성 및 신체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11월 16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축구장 및 황성축구공원 5. 6구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경주 어울림 플레이 싸커는 지역의 초등학교 26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김정남 전)축구국가대표 및 감독, 김강남 전)국가대표 및 청소년국가대표감독을 비롯한 (프로)선수의 생생한 현장 지도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고, 축구 경기를 통한 공동협력 기회 제공으로 사회성을 배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전태영교육지원과장은 개막식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축구를 통하여 자립심과 의사결정 능력, 타인에 대한 배려와 관계유지 능력 등을 통하여 인성과 감성을 겸비한 좋은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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