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대 총장추천 미궁속으로 빠지다.또 다시 총추위를 할것인가? 이사회에서 결정 할것인가? 서라벌대 교수, 직원, 학생 등이 포함된 ‘서라벌대 독자생존을 위한 비상대책협의회(이하 비대협)’는 시청 브리핑룸에서 양교 통합관련하여 입장을 밝힌바 있다. <관련기사>http://www.gjsiminnews.com/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170&idx=44668 지난 7일 비대협의 기자회견 이후 원석재단 이사회는 ‘비대협’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12일 오전11시 경주대 대회의실에서 서라벌대 총장후보자 추천을 위한 총장추천위원회(이하, 위원회) 회의를 강행했다. 이날 ‘비대협’ 구성원들과 학생 참여자들은 물리적 충돌을 피한채 조용한 침묵시위를 통해 그들의 뜻을 전달했다. 당초 위원회는 이날 총장입후자 중 위원회 결정을 통해 임시이사회 추천을 하려했으나, 일부 위원중 위원회 구성과 여러 가지 다양한 이견으로 인해 총장추천은 유보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참여 위원중 모 위원은“구성원들간의 이견으로 인해 사실상 무산 되었으며, 위원회에서 후보를 검정해 추천하는 방식을 취할지 아니면 이사회에서 의결로 총장을 결정할지 여부는 아직 미정이며, 이달 26일 이사회에서 결정 하는 것으로 일단 위원회 회의를 마쳤다”고 말했다. 비대협 관계자는 “ 오늘 위원회는 당초부터 무리한 진행이었고, 현 임시이사회 내부에서도 심각한 갈등이 드러났을 것이고, 이미 내부에서 ‘비대협’이 주장한 사실들을 인지 했다고 밖에 볼수 없기에 앞으로 어떤 결정에 있어 ‘비대협’은 강력하게 의지를 전달 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라벌대 총장추천위원회는 사실상 외부에서 몇 명이 추천이 되었는지에 대한 부분 조차도 극도로 조심스러워 하고 있고 최종 결정까지 함구 하겠다는 의지를 비췄다. ‘비대협’에서 학생들과의 공조를 통해 이날 위원회 총장추천은 사실상 불발에 그쳤으며, 앞으로 임시이사회에서 위원회를 통한 선발을 선택할것인가? 아니면 직권으로 이사회에서 할것인가? 대한 총장추천결정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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