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유문)은 26일(수)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한국전력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정만길)와 함께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나눔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한국전력공사 경주지사는 2013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 및 명절을 계기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가가호호 방문해 위문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정만길 한국전력공사 경주지사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분들께 늘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지만 6월은 더욱 의미 있는 달이기에 보훈가족들을 직접 위문하고,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전할 수 있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준 한국전력 경주지사에 감사드리고, 보훈가족을 위한 지역사회단체와의 따뜻한 동행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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