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유문)은 지난 4일 지역의 외롭게 홀로 지내는 무의탁 및 독거세대 등 보훈가족 50여 가구에 `효사랑! 행복나눔 도시락`을 전달했다.이번 행복나눔 도시락 봉사활동은 올해로 3번째이며,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과 동아리 학생 30여명의 재능기부로 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삼계탕과 김치, 잡채 등 맛있는 도시락을 만들어 직접 전달하였다. 한편 도시락을 전달받은 독거세대 보훈대상자 이○○어르신은 “학생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도시락을 받으니 너무나 고맙고, 더운 여름 힘을 내서 잘 이겨내야겠다.”고 하시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는 청소년 보훈봉사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재능기부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따뜻한 보훈 실천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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