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구 기자] 경주교육발전연구회(회장 정재윤)는 24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경주늘봄학교 김인재 교장, 최한송 봉사부장, 교사 정재윤, 고현학, 정학용, 박승우. 늘봄학교 지킴이 봉사단 학생이 직접 소외계층을 찾아가서 수박 100통을 전달했다.경주교육발전연구회는 회원들과 경주늘봄학교 학생, 문화사랑실천문화재지킴이와 함께 장애인 목욕 시키기 등 지역 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계획을 세워 차질없이 진행해 가고 있다.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에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남들이 알게 모르게 희생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며 세상을 보다 밝고,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정학용 청과물 중매인 회장, 전 신라고 정재윤 교장은 2011년부터 9년간 사비로 경주장애인복지관, 경주척추장애인협회, 일성복지관, 대자원, 경로당 등 소외 이웃에 각종 과일을 전달해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학용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 잠시나마 몸과 마음이 시원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수박을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에 참사랑 실천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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