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9일 선덕여자중학교 전교생 400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2018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40%는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경험하고 있기에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 도모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 인식개선 캠페인은 스트레스 측정을 통한 마음건강검사 및 상담, 희망매세지 즉석사진 촬영, 정신건강관련 홍보물품 제공으로 구성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잘 몰라 힘들었는데 캠페인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인식개선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gjmind.or.kr) 또는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54-777-1577)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