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중부동 자율방범대(대장 이동석)는 지난 25일 오후 8시부터 시외버스터미널, 중심상가 등 범죄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중앙파출소 및 중부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방범순찰을 실시했다.이날 방범순찰 활동에는 주석호 시의원을 포함한 중부자율방범대, 경찰,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순찰 2개 조로 나눠 중심상가 와 중앙시장 인근을 비롯해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골목길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펼쳤다.중부동자율방범대에서는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활동과 각종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오종주 중부동장은 “방범순찰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율방범대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순찰을 통해 지역 불안을 해소하고, 살기 좋은 중부동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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