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가을철 탐방객증가에 따라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과 공원자원보전을 위해 `가을철 집중 현장관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현장관리반은 가을 성수기 탐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는 토함산 무장봉 억새군락지와 남산 금오봉을 중심으로 오는 11일부터 11월 17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집중단속 대상은 샛길 출입, 임산물(버섯 등) 무단채취, 음주행위 등이며 적발 시 자연공원법에 의거 임산물 무단채취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흡연 및 출입금지 위반행위는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서영각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경주국립공원의 소중한 공원자원 보존을 위해 탐방객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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