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유문)은 지난 2~3일 태풍 ‘미탁’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울진․영덕군 거주 보훈대상자 가구를 방문 위로․격려했다.태풍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보훈가족은 각 시․군 지방자치단체에 피해 신고와 함께 관할 보훈관서(경북남부보훈지청 054-778-2614~2617)로 신고하면 피해사실 확인을 통해 재해위로금을 지급할 예정이다.10.8.(화) 오전까지 ‘미탁’으로 인한 경북 관내 보훈가족 피해신고는 64가구가 접수되었으며, 계속하여 자치단체와 보훈단체 협조를 통해 보훈가족 피해 신고를 접수받고 있다.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피해가 큰 포항․울진․영덕지역 주택침수 현장을 방문하여 재해위로금을 전달하였으며, “보훈가족들이 하루빨리 태풍 피해를 극복하기위해 격려와 용기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