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조병기)는 지난 4일 국제로타리3630지구 동경주로타리클럽(회장 이상문, 봉사위원장 김인하)에서 `사랑의 쌀 10Kg 6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귀한 마음을 담아 전달된 사랑의 쌀은 경주 지역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키워나가는 중증장애인에게 후원물품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조병기센터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고 있는 국제로타리3630지구 동경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가 확산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국제로타리3630지구 동경주로타리클럽 이상문회장은 “우리 사회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배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 장애인복지에 도움이 되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중증장애인 당사자들이 자립적이고 자주적인 삶을 실현하며 지역사회에서 한 사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써의 스스로 권리와 의무와 책임을 다하기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