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유문)은 2020년 제48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孝카네이션 달아드리기”위문행사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에도 찾아오는 자녀가 없는 홀로계신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해 5. 7(목)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등 간부직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건강을 기원하는 홍삼제품을 전해드리며 따뜻한 가족의 마음을 대신했다. 더불어 보훈복지인력들도 건강이 좋지않은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카네이션브로치를 달아드리며 위문을 펼쳤다.포항지역에 거주하는 전몰군경 유족 한○○ 어르신은 “5월이면 찾아오는 가족이 없어 더 허전한데 해마다 보훈청에서 날 생각해 방문해 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5월 어버이날을 시작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는 감사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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