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활예술고, 제11회 야심만만식도락축제 ‘청년푸드버스킹대회’서 수상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교장 김언정) 학생들은 지난 5일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광장 일원(해상누각 앞)에서 개최된 제11회 야심만만식도락 축제 ‘청년푸드버스킹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한 6팀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이하 삼성생활예술고) 학생들이 수상한 이번 제11회 야심만만식도락 축제 ‘청년푸드버스킹 요리경연대회’는 포항초, 대게, 등푸른생선, 돌문어 등 포항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핑거푸드 레시피 개발 및 판매를 주로 내용으로 한 대회로 포항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국제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특히 본 대회에 참가한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이하 삼성생활예술고) 관광조리과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참가한 6팀 전원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는 명예를 안았다.대회 수상자는 최우수상에 세뇨리퐝(관광조리과 3학년 문무혁, 김채훈), 장려상에 산딸기아래서팀(관광조리과 3학년 허혜미, 박혜미), 산쵸매팀(관광조리과 3학년 임지은, 한가은), 특별상에 예민소브팀(관광조리과 이예진, 김민희), 티라미슐랭팀(관광조리과 3학년 이석희, 한기석), 달보드레팀(관광조리과 3학년 박예연, 최민경) 학생들이다.대회에 참가한 삼성생활예술고 관광조리과 학생들은 “포항의 특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현장에서 직접 판매해보는 경험이 정말 신선하고 뜻깊었다”면서, “지역 식재료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실전 감각도 키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을 지도한 김창호 교사(대한민국조리명인)는 “학생들이 지역 특산물을 주제로 창의적인 레시피를 고민하며 요리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실무 중심 교육의 성과가 대회를 통해 드러나 뿌듯하다”고 전했다.김언정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 식재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진지하게 준비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식문화를 체험하며 조리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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