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19일(화), 안강면 산대리를 찾아가 ‘찾아가는 경주안심센터’를 운영, 교통사고와 전화금융사기 및 범죄 예방 홍보 등 능동적 치안활동을 펼쳤다.‘찾아가는 경주안심센터’는 교통사고 및 전화금융사기 사건의 예방을 위해 농촌 및 외곽지역 등 치안 소외지역을 찾아가 집중 홍보활동을 펼쳐 피해를 줄이고, 각종 경찰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다.2회차를 맞아, 1회때 반응이 좋았던 노인 실종예방을 위한 사전 지문등록에 집중했고,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장소를 순찰해주는 탄력순찰 접수로 농번기 빈집털이 등 범죄예방에 앞장섰다.그리고 특히,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나누어 주고 비접촉 체온측정을 실시, 주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박찬영 경주경찰서장은 “오는 6월에도 동경주‧서경주 권역에도 경주안심센터를 운영해, 모든 경주 시민이 경찰서비스를 누려 치안소외지역없는 경주를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