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1일 오후 7시부터 외동파출소 관내 외국인 밀집지역 및 여성·아동 안심귀갓길 주변을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합동 순찰은 외국인 밀집지역 내 거주 주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외국인과 주민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경주경찰서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외국인대상 범죄와 관련하여 성건·외동 지역을 특별치안지역으로 지정하여 외국인 거주 원룸촌 및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6월말까지 주 1회 협력단체 합동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 할 예정이다.박찬영 경주경찰서장은 “협력단체와 함께 협업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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