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 중앙파출소(소장 김수곤)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전파 우려로 중단됐던 경주시 중앙시장 야시장이 지난달 8일부터 재개장됨에 따라, 관광객들의 방문 및 술자리가 증가하고 있다.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선별 음주단속을 실시하면서 음주운전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 할 것으로 판단해 지난 2일(화) 야간 지역 상인협의회 등 민. 경 합동 중앙시장 앞 도로에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김수곤 중앙파출소장은 “이번 음주운전단속을 통해 시민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중앙파출에서는 앞으로도 음주운전 예방 등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