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맡기는 리더와 챙기는 리더 누가 더 훌륭한가?리더(leader)란? 사전적 의미로는 조직이나 단체 따위에서 전체를 이끌어 가는 위치에 있는 사람을 일겉는다. 지금 경주시대의 리더는 과연 누구인가? 리더는 국가의 생존, 국민의 생존, 나의 생존 과연 어떤 가치를 중심적으로 조직을 이끌면서 항해를 해야 바람직한 조직의 리더로 볼것인가? 하는 고민하며 질문해왔다. 그리고 이제 경주는 민선7기 중반을 지나고 있으며, 8대시의회 하반기 의장단이 새롭게 구성되면서 새로운 도약과 시민을 위한 정책을 펼칠것이라고 또 다짐을 하고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장과 시의회 의장은 공식적으로 시민의 결단으로 조직을 이끄는 장이 된셈이다. 그리고 국회의원 역시 시민의 힘으로 시민의 권익과 행복한 경주건설에 앞장 서야한다. 하지만 이들은 직간접적인 행정 업무나 정책업무를 수행하지 않는다. 행정업무에 따라 상황, 크기, 각 구성원의 능력 등에 따라 어떤 정책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리더의 권한을 부여 받은 자들이 이를 수행한다. 즉 다시 말해 리더의 권한을 인정하고 그 지지나 명령을 받아들여 행동하는 것이다.  권한대행자들에게 일을 맡기고 제대로 확인 하지 않는다면 이번 고(故) 최숙현선수와 같은 일들이 종종 생길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이런 세부적인 일들을 직간접적으로 리더가 일일이 체크하기란 너무도 어려운 상황이다. 과연 그렇다면 리더가 권한대행자에게 일을 위임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인텔의 최고경영자인 앤드루 그로브가 그의 책에서 말한 내용이다. 1. 위임을 하더라도 그 일의 책임은 리더의 것이다.2. 위임한 업무는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모니터링해야 한다. 모니터링은 간섭이 아니라 진행상황이 정확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는 점검하는 것이다.3. 위임은 자신이 모른는 분야보다 사신이 아는 분야를 위임하는 편이 낮다. 이유는 자신에게 익숙한 활동을 확인하기 쉽지만 모르는 분야는 실무자에게 배우면서 가닥을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4. 모니터링은 초기단계 부터 해야하며 횟수, 상황에 따라 달라질수 있기에 초기단계부터 보고서 작성, 초안검토 등 다 각도에서 점검해야 한다. 중간점검 역시 무엇보다 중요하다.5. 최고의 관리스타일은 직원들의 업무 성숙도에 달려있다. 성숙도가 낮다고 판단될 경우 관찰에서 중간점검 차원에서 격려와 지시를 내려야 한다.6. 위기에 직면한다면 리더는 빠른 판단을 통해 태세전환을 위한 변화를 모색을 판단하고 결정해야한다.7. 어떤경우라도 조직의 공동목적과 가치를 공유하고 모니터링 해 반영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다.이처럼 인텔의 최고경영자인 앤드루 그루브는 위와 같이 리더가 일을 위힘 할 때 어떤자세로 해야 하는지 정의하고 있다. 기업과 행정은 다르다고 하지만 실제 일은 인간이 행한다. 이는 단언코 감정이 개입 될수도 있고, 진행 상황등에 따라 모두 다르기에 중간중간 리더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는 아마도 공통적으로 느끼는 내용일 것이다. 지금 경주사회는 진정한 리더가 절실하다. 지역사회지도자들은 무수히 많다. 하지만 경주는 이제 최종 목적을 선택하고, 정책을 펼치는 진정한 지도자를 원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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