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중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옥산서원 일대 환경정비

[이재영 기자] 경주시 중부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구삼모)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정희)가 29일(수) 안강읍 옥산서원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날 활동에는 새마을회 회원 15여명이 참여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플라스틱, 비닐,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중부동 새마을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위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지원, 장애인복지관 급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김종호 중부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환경정화 운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생단체들과 함께 깨끗한 경주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