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신경주농협(조합장 김병철)은 29일 경주시 건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20년도 겨울철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을 위해 노고가 많은 산불감시원을 위한 라면과 커피 각16상자를 기탁했다.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산불발생위험이 매우 높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요 등산로 입구 인화물질 단속, 산 연접지 영농부산물 소각 집중 감시 등 산불예방 감시 및 계도활동을 위해 건천읍에서는 16명의 감시원들이 주요지점 초소에서 근무를 하고 있으며, 신경주농협에서는 매년 간식 등을 기탁해 산불감시원을 격려해오고 있다.임경석 건천읍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민 모두가 어려운 연말연시에 지역의 현안문제를 공유하고 격려 방문해 준 신경주농협장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산불감시원들은 “산불취약지역 순찰 등 경계를 소홀히 하지 않고 근무에 철저를 기해 한건의 산불도 발생치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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