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중, ‘AI 미래교육’캠프로 인공지능 시대를 준비하다!
경주여자중학교(교장 민훈)는 지난 4일 1학년 전체 학생(168명)을 대상으로 ‘AI 미래교육’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경주여자중학교는 ‘2023 AI 선도학교’운영을 시작으로 미래 융합 교실 구축 및 인공지능 활용 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2025 디지털역량교육 실천학교’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증진 및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자 힘쓰고 있다.
이에 이번 캠프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의 기본 개념부터 실제 활용까지 폭넓게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였다. 학생들은 ‘진로×AI’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술이 가까운 미래에 개인의 진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며 단순한 기술 학습을 넘어, 자신의 관심 분야와 직업 세계에 AI가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 탐색하였다. 나아가 AI로 인해 변화할 미래 사회 속에서 나의 삶과 역할에 대해 주체적으로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존에는 재능과 감성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음악 분야에서도 AI 도구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작곡해 보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AI의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과 창의적 도구로서의 잠재력을 직접 확인하고 학생들에게 막연했던 진로에 관한 생각을 구체화하였으며,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진로 설계의 방향성을 스스로 발견해 보는 의미 있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음악 만들기를 AI를 통해 작곡해 보는 방법을 배우니 훨씬 쉽고 재미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민훈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