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주권, 발전협의회 심판도 하고 선수도 하겠다.민간단체에서 하필 방폐물처리 사업자에 동참한 속내원자력 분야중 일부분인 방폐물 관련한 처리는 민간사업자 영역에서는 거의 불가한 일이다. 특히 경주는 중저준위 방폐물 처리 및 관리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코라드)에서 발생 사업자인 한수원으로부터 처리사업자인 코라드에 인계하여 처리한다. 최근 동경주권에 방폐물(중저준위) 처리를 위한 민간사업자인 ‘동해원자력’이란 회사가 출범해 지역에서는 또 다른 방폐물 처리 회사가 들어올것이라고 술렁이고 있다. 아직까지 원자력계에서도 방폐물 관련한 부분은 특수분야로 수집, 운반, 처리, 처분 등 모두 직간접적으로 발생사업자로부터 전량 코라드에서 처리하고 있으며, 민간에서 현재까지 중저준위 방폐물 관련한 민간사업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뿐 아니라 이번 ‘동해원자력’이란 회사는 방폐물(중저준위)처리를 염두해 두고 설립된 것으로 보여지며, 여기 대표는 방사성 폐기물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동국대학교 산학협력관에 입주한 동국방사능표준(주)의 전 대표이다.  이번 ‘동해원자력’에는 동경주권 두 개 민간 발전협의회가 참여를 해 지역내에서도 이해 할수 없다는 반응들이다. 이번 사업에 동참하지 않은 발전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자로부터 제안을 받았으나, 그 제안 사업자체가 민간영역의 일이 아니며, 주민의 안전과 공익을 위한 단체가 수익사업의 형태도 많은데 굳이 원자력관련 사업을 해야 하는 이유가 전혀 없으며, 더욱이 발전협의회가 원자력 관련한 사업에 참여 한다면 어떻게 견제를 하고 주민의 안전을 책임 질수 있겠냐 발전협의회는 순수한 목적을 가지고 주민들의 권익을 위한 단체라 사업참여를 한다는 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다”라고 전했다. 이것만 보아도 이번 ‘동해원자력’의 사업에 참여한 두 단체의 속내는 심판도 하면서 선수로 뛰겠다는 것으로 밖에 해석 할 수 없다. 최근 동경주권 내에서도 원전관련 지원금 사용처에 대해 많은 지역민들이 의구심을 가지고 수익 사업영역에 있어도 임대, 기타사업 등의 수익사업이 특정인들의 전유물로 변질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동경주권 지역내 지도자들은 이와 같은 사실은 전혀 모르고 있고, 특정 발전협의회 간부들만 공유를 하고 있어 지역내 파장이 일걷으로 예상된다.<다음호에는 동해원자력 주주구성과 출자관계 사업목적 관련하여 단체의 이면에 감춰진 속내를 보도할 계획이다. 추가제보를 받습니다. 054-741-8866/경주시민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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