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신라고등학교(교장 이상협)는 학생 및 임직원들이 22일 경주시 태종로에 위치한 울산혈액원 헌혈버스에서 100여 명이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사랑의 나눔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신라고등학교는 2020년 생에 첫 헌혈자 50여명을 비롯한 신라고등학교 170여명이 참여했으며, 2021년 생명나눔 헌혈릴레이에서도 생에 첫 헌혈자를 포함하여 오늘과 마찬가지로 100여명이 헌혈로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여, 생명나눔에 이바지한 적 있다.교장 이상협은 “`사랑으로 소통하고 배움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한 학교`가 비전인 학교로써 사랑을 나누어주는 헌혈 운동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바른 인성을 갖추고, 배움을 즐기며, 미래역량을 키우는 따뜻한 세계시민 육성`이 교육지표인 만큼, 우리 학교 학생들이 헌혈을 통해 다른 소통과 배움을 열어가는 행복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지역의 헌혈의집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헌혈을 하고자 하는 단체, 기업 등은 울산혈액원 헌혈지원팀(052-210-85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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