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영석) 회원들은 지난 17일 황성동 893번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아파트 단지 주변 거리를 돌며 담배꽁초, 병, 캔 등 불법 투기된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김영석 황성동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아파트 단지 주변을 청소하다 보니 풀과 나무가 무성해지는 여름 기운이 물씬 느껴진다”며 “여름을 맞이해 좀 더 상쾌한 거리환경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환경정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현두 황성동장은 “솔선수범의 정신으로 환경정비에 힘써주시는 자연보호협의회 일동에 감사함을 전하며, 황성동 거리가 자생단체의 노력으로 더욱더 깨끗해짐을 느끼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황성동은 지난 1월부터 관내 12개 자생단체와 통장협의회 및 황성동 주민들과 함께 ‘2024 플로깅빌리지 황성’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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