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가 지난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정기회의를 가졌다. 회의에는 읍면동 민간위원장, 경주시 민간위원장 등 20명이 참석했다.회의는 지난해 경주시‧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경과 및 특화 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올해 관련 사업 현황보고가 이뤄졌다.또 주거환경개선, 통합사례관리, 저소득 문풍지붙여드리기, 긴급복지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지원사업 방안에 대해서도 토의가 이어졌다.특히 ‘2024년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에 대해서는 매칭금액, 적용 모금기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임영석 대표위원장(용강동협의체 위원장)은 “22개 읍면동협의체 위원장님들과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에 적극 노력해 지역복지공동체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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