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23일 오전 11시 해변정화활동과 함께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진행하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을 비롯해 최덕규 도의원 및 소방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번달 18일까지 오류해수욕장 등 4곳에서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구조 활동에 전념했다. 그 결과, 인명구조 4건, 현장 응급처치 81건, 안전조치 133건의 성과를 이뤘다.경주소방서장(조유현)은 “폭염과 호우 등 어려운 근무 환경 속에서도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다해준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노고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