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은 29일(목) 경주 황룡원에서 관내 초등교원 50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초등학교 학교자율시간 운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초등 3~4학년부터 적용되는 ‘학교자율시간’에 대한 교원 이해도를 높여 교육과정 속 학교자율시간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학교자율시간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 및 학생의 필요에 따라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부 시수를 확보하여 국가 교육과정에 제시되어 있는 교과 외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개설·운영하는 시간이다.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구성의 방향, 학교자율시간 편성방법 및 구체적인 운영 사례 등 현장 맞춤형 연수로 진행했다.권대훈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지역과 연계되고 학교의 특색이 담겨있는 학교자율시간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교육지원청도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