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월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준호, 민간위원장 추유경)는 11월 11일 사회취약계층 10세대의 겨울 이불을 수거해 세탁하는 ‘웰빙빨래사업’을 실시했다. ‘웰빙빨래사업’은 세탁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에게 세탁, 건조, 배달 서비스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월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꼼꼼복지단’)의 특화사업이다.이 사업은 2019년부터 경주시종합자원화단지와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해 오고 있다.이날 활동에는 월성동 꼼꼼복지단 위원들이 직접 사회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여름에 사용했던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과 건조 후 이불을 돌려주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준호 월성동장은 “꼼꼼복지단 위원들의 솔선수범 덕분에 웰빙빨래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월성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고,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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