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경주 보덕동 내 농협 경주교육원에 3일 대구시 코로나 경증환자 234명이 입소했다.
경주시 내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김기원, 이영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낮추고자 식당·상가 및 빌라단지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등지에 집중 방역소독작업을 했다.
경주시 양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이재걸, 김명자)는 4일 15명의 회원이 관내 주요 상가 및 다중이용시설 등지에 대한 방역소독활동을 실시했다
경주시 성건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파출소를 비롯해 외국인. 고려인 도움센터, 금융기관, 대형마트, 척수장애인 협회 등 8개소의 다중이용시설에 손소독제 32개를 배부했다.
경주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으며, 연일 관광객들이 북적이던 황리단길 거리가 코로나19 여파로 일순간에 텅 비어버렸다.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에서는 4일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에 따른 치료병상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관내 생활치료시설인 경주 농협교육원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건조기후, 야외활동 증가 등 화재 발생률이 높은 봄철을 맞아 이달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지난 4일 개학 연기에 따라 현재 긴급돌봄교실을 운영하는 학교와 다음 주부터 긴급돌봄교실을 운영할 학교를 방문하여 돌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경주시는 5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라며 일일 대응 상황을 설명했다.
경주동궁원(식물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임시휴원 기간 동안 봄맞이 대대적인 환경정비 및 시설 개·보수 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주전문건설협의회(회장 오영호)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자가격리자에게 필요한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패키지 30세트(300만원 상당)를 구입해 경주시에 전달했다.
경주시는 경주지역건축사회(회장 최규식)에서 4일 코로나-19와 관련해 성금 500만 원을 경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황성동에 소재한 경주중부교회(담임목사 이종래)에서 4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와 관련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동천동에 소재한 두윤토목설계사무소(대표 박세진)에서 4일 코로나19로 인한 선별진료소 운영과 각종 방역 활동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보건소 직원 및 관계자들을 위로하고자 시가 100만원 상당의 음료수 등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이어지고 있다.
경주시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에서 4일 생필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자 2,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위생용품 300세트를 기탁했다.
경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경주’ 만들기를 위해 출산양육 지원정책과 전입자 지원 혜택, 다자녀 지원혜택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경주시 출산양육지원정책 가이드 북 및 리플릿 18,000부를 제작· 배포 한다.
경주 보문관광단지 호반길을 산책하면 휴게소 지붕 위, 벚꽃나무사이에 둥지를 튼 어린 소나무가 워킹족들의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과연 이들은 살아 남을 수 있을까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경주 등에 총 10억원 규모의 성금과 물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