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지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역감염 전파 최소화 및 지역 관광업계, 전통시장상인 등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를 함께 이겨내려는 착한 임대료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손종렬 前 경주청년회의소 회장이 본인 소유 건물의 임대료를 전부 면제해주는 ‘통 큰 결단’을 내려 화제가 되고 있다.
경주시가 최근 문체부에서 주관한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50억, 지방비 50억) 규모의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지원 공모사업’에 1순위로 선정돼 사계절 전천후 전지훈련과 시민 생활체육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대한민국 관광 1번지 경주 보문단지에 사계절 인기 어트랙션시설인 ‘루지’ 산업이 들어선다.
경주시는 27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경주의 토털 웨딩홀 더프라미스와 뷔페식당 더브리즈, 용인/상주/경주 디아너스골프장 등 다중 이용시설과 기타 주요 업장 고객 출입구에 열화상감지기를 배치하고, 키즈카페에 바이러스 분해제거 공기정화기를 설치 운영하며, 전 직원에 대한 예방노력과 전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청정사업장을 유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주시 불국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시래동 일대에서 집중 방역소독작업을 벌였다. 지난 22일 관내 사망자가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진됨에 따라 사망자 거주지와 가까운 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주차장 등지에서 3일간 집중소독을 실시해 주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경주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주시 현곡면은 지역구 도·시의원과 함께 확진자 동선을 기준으로 대단지 아파트 등지를 전면 방역소독 작업을 벌였다.
경주시 선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남근)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22일부터 이틀간 관내 소재 금아교통과 새천년미소 시내버스에 대해 방역을 실시했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상가지역 및 교회, 목욕탕, 마트, 학교 주변 등지를 방역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병훈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확진자, 격리자 및 가족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시민들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주낙영시장님 이하 공무원분들, 의료진여러분, 시민단체 봉사단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주시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직접 26일 오전 10시 시청브리핑룸에서 코로나 19 대응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경주시 통일전관리사무소는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시설 전체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경계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임시 휴관했다.
경주시는 기타식품판매업소 경주지점인 ㈜우리홀푸드마트(대표이사 하진태), ㈜홈플러스(대표이사 임일순), ㈜서원유통 탑마트(대표이사 김기민)에서 25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주시민의 위기극복을 위해 각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기부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정화)는 현재 심각단계의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21일 13개소의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와 3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23일에는 센터 본관 전체와 친환경축산관리실 및 농업인회관 전체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경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1일부터 5일장 임시휴장을 시행하고 상인들의 협조와 관계 공무원의 적극행정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기관·농가 간 접촉 최소화, SNS를 활용한 신속한 영농정보 제공 등을 골자로 하는 농촌지도사업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 당면한 최신 영농정보를 농가에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본사 근무자 1명과 월성원자력본부 청경직원 1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최근 대구, 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및 접촉자, 의심자 급증으로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바, 소방시설법에 따라 실시하는 소방시설 자체점검 유예가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