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장광규)에서는 10월 23일(금) 경주 주렁주렁 애니멀파크와 자연과문화 재활승마센테에서 New-Start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정서적인 안정과 주의 집중력을 높이며, 자아존중감 향상과 공감능력을 배양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동물매개 정서체험은 동물을 활용하여 내담자와 동물과의 상호작용을 주로 이우어져 있다. 동물의 생활과 상호반응을 관찰하면서 비언어적인 대화 방법을 익히고, 표정을 관찰하게 하는 공감능력을 형성하고, 교감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함으로써 정서적인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 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에 접할수 없는 철갑상어와 공작새 그리고 여러 동물을 보고 만 질수 있어서 신기했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동물의 반응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장광규 센터장은 “이번 동물매개 심리치료가 학업과 일상 생활에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생활의 활력소가 될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