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에서는 28일 산내면민과 경주관광관련 사업체 대표 등 100여명은 산내 에코활성화를 위한 세미나가 보건교육장에서 열렸다.이번 세미나는 천년의 도시 경주가 힐링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선진국의 에코타운 사례를 살펴보고 21C 산내에코타운 건립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였으며 동국대학교 마이스관광산업연구소(소장 박종희 교수)와 서라벌신문사가 주관했다.연사로는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의 최연혁 교수의 ‘친인간 도시개발’ 사례발표와 울산발전연구원의 윤영준 박사의 울산 알프스를 중심으로 ‘레크리에이션 산악관광’에 대한 강연과, 동국대 호텔관광경영학부 박종구 교수의 ‘산내고원 산악관광 기본구상 및 활성화방안’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내면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힐링프로그램을 접목하여 힐링타운을 조성하여 심신의 정화, 휴식, 건강, 삶의 활력과 행복을 제공할 수 있는 세계적인 관광휴양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