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박창표)은 25일(수) 광복회포항지회에서 고령보훈가족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똑똑” 뇌건강여행 `푸르른 뇌청춘` 음악치료를 실시했다.이날 음악치료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그동안 사용하지 않던 근육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집중력과 즐거움 및 인지능력향상을 위해 다양한 악기를 이용한 난타배우기와 노래부르기로 진행됐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이원호어르신은 “난타를 배운다고 해서 처음에는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는데 신명나게 두드리고 나니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경북남부보훈지청의 “똑똑” 뇌건강여행 `푸르른 뇌청춘` 프로그램은 재가복지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들께 직접 설문지를 받아서 어르신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지난 3월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예산은 고령 참전유공자의 재가복지 지원을 위한 복권기금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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