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부터 0세~만12세까지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저소득 아동 20가구에 대해 방역활동을 실시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이번 사업은 바퀴벌레 등 해충으로 인해 열악한 위생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가구에 세스코 경북동부지사와의 연계 및 협약을 통해 20% 할인된 금액으로 서비스를 지원했다.소독실시 후 청결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세대주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위생교육도 병행했다.또한 오는 8월까지 기본관리(2회 방역) 후 유지관리(추가방역)를 실시하고 장기방역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저소득 취약가정에 방역실시로 각종 질병으로부터 벗어나고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위생관리와 교육 및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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