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에서는 지나달 30일부터 경주 HICO에서 열린 ‘제66차 UN NGO 콘퍼런스’가 1일.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행사가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황교안국무총리가 참석하는 등 행사기간 동안 국내외 주요 외빈 2,500여명이 참석했다. 경주경찰서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하여 경찰관과 도내 상설부대를 활용하여 요인경호, 대테러, 혼잡경비 등을 실시했고, 특히 수차례에 걸친 모의 훈련을 통해 교통통제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면서도 안전사고 없는 행사를 위해 노력했다. 경주경찰의 이러한 노력으로 이번행사는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은 안전한 행사로 기억될 수 있게 됐다. UN NGO 관계자는 ‘여러 나라에서 행사가 개최되었지만 이번 만큼 경호 등 안전이 완벽했던 행사는 없었다’며 경주경찰에 고마움을 표했다.이에 대해 정흥남 경주경찰서장은 "교통통제 등 일부 불편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경주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에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시민들에게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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