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지난 20일(화) 포항시 재향군인회에서 고령보훈가족 20명을 모시고 `푸르른 뇌청춘 수료식`을 실시했다.치매예방쉼터는 치매서포터즈교육을 이수한 보훈섬김이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고령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총 9회에 걸쳐 치매선별검사, 원예치료, 한지공예, 컵난타, 건강강좌, 라인댄스, 영화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이날 수료증을 받은 국가유공자어르신은 “처음에는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매회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울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경북남부보훈지청은 고령화시대에 나라를 위해 희생과 공헌하신 고령국가유공자분들께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