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성건동 대복유통상사의 조길영(60세) 대표는 지난 25일 성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전달해달라며, 라면 20박스, 김2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대복유통상사 조길영 대표는 매년 연말마다 비닐봉지 판매한 대금으로 오랫동안 후원을 해왔으며, 올 추석에도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석준 성건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한 대복유통상사 조길영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으로 발전에 기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