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최양식 경주시장이 29일(금) 오전 10시 시청 브리핑룸 기자회견장에서 두번의 임기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 지방선거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최시장은 "지난 7년 간 시민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서 시정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또한 "3선 도전에 대해 오랜기간 심사숙고 끝에 불출마를 결심했다"며 그 동안 지지해 주신 시민들께는 너무나 죄송하다."며 "이번 결정은 내년선거를 준비하는 사람한테 지장을 주지 않고 새로운 세대에 길을 열어 주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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